사랑초 키우기(심는 방법) 추식 구근식물

 올 가을은 특히나 기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지금은 보통의 사계절을 기대할 수 없는 기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웃음)

저희 베란다도 아직 한낮에는 여름날씨라 사랑의 풀을 키우기 시작했어요.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이기 때문에 구근 식물이 싹이 잘 트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이번에는 애초 가꾸는 법과 구근 식물 심는 방법에 대해 써볼게요~

10월 5일

바쁘신 분들은 8월부터 가을 구근식물 '사랑초'를 심기도 하기에 이웃분 블로그에는 이미 꽃소식이 들려 보관해 두었던 구근으로는 뿌리와 싹이 나와 초조했지만 온도가 너무 높으면 구근이 물러갈까봐 참았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에는 10월 14일에 심었더군요.작년보다 10일정도 빨리 심었군요.~작년에는 토분화분에 심었는데 올해는 나눠진게 많아서 플라스틱 화분에 많이 심었습니다.꽃 피는 거 보고 내년에는 어울리는 예쁜 화분에 심어주려고요.^^




여러 가지 꽃처럼 여러 가지 구근에서 여러 가지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얇은 부직포 재질의 육수백에 넣어 보관했더니 햇빛이 통과해서 빨리 싹이 틔운 것 같기도 하네요

구근 식물에 싹이 텄다고 해서 안 좋은 건 아니고 혹시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심어야 하는데 (부러져도 다시 나오긴 하지만) 오 오히려 조금 더 빨리 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단, 싹이나 뿌리가 나온 구근은 뿌리 쪽이 아래가 되도록 심으면 됩니다만, 종류에 따라서는 싹과 뿌리의 구별이 되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그대로 눕혀서 심어도 좋습니다.


싹이 트지 않은 알뿌리를 심을 때도 그대로 땅에 눕혀두고 그 위에 흙을 알뿌리의 2배 정도 높이로 덮습니다.(대략 1~2cm 흙을 채워주세요.)
물이 세게 부으면 구근이 바닥으로 흘러가기도 하기 때문에 저는 화분의 받침이나 쟁반에 물을 담아 화분을 놓고 바닥면에 간수를 하고 흙에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 촉촉하게 만들었습니다.
10월 8일
싹이 트지 않는 알뿌리를 심었을 때는 2주 정도 지나야 잎이 보이는데, 이미 움이 트기 시작한 알뿌리를 심으면 땅 위에 싹이 트는 것도 있었습니다.지금쯤 뿌리 파리가 생기면 피해가 클 것 같아서 오늘은 뿌리는 액제로 사전에 방제했습니다.
많은 종류의 사랑초를 키울 때 주의할 점은 이름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흙을 덮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몇 개나 심었는지 기록해 놓을 걸 그랬어요.

사랑조끼는 16~20도 기온에서 가장 잘 자라며 봄에 기온이 높아지면 꽃이 적어지지만 더 이상 피지 않기 때문에 늦어도 10월까지는 심어야 3~4개월 후의 절정기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특별한 관리 없이 알아도 잘 커요. 더 신경 쓴다면 꽃이 피기 전에 완효성 고체 비료를 주는 것이 좋아요.때때로 진딧물과 응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흙 위에 알갱이를 올려놓으면 좋습니다.난이도도 높지 않고 아름다운 꽃들을 오래 볼 수 있어서 많은 식물집사님들이 특히 좋아하실 텐데 한번 키워보시면 저도 점점 빠지네요~알뿌리를 심고 나서 얼마나 싹이 텄는지 매일 보고 있어요^^
하단에 화이트참사랑과 카노사사랑초 키우기 전 과정을 기록한 링크를 걸어놨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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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사랑초키우기 #구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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